'EPL 클럽' 3년 전, 김민재 노리고 있었다.
3년 전, 김민재가 중국 리그에서 뛸 당시
에버튼에서 김민재를 영입하려고 한다는
기사들이 많이 돌아다녔다.
하지만 김민재가 공식 오퍼를 받지 못하면서
에버튼이 김민재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은
찌라시로만 여겨졌다.
하지만 얼마 전 이탈리아 방송 '라디오 푼토 제로'에서
김민재를 직접 지켜봤던 스카우터가 이해 관해 인터뷰를 했다.
이 스카우터는
"EPL 에버튼으로부터 요청이 왔다.
베이징 궈안 소속으로 뛰던 김민재를
따라다니며 기량을 살펴봤다.
스카우트팀도 김민재를 좋게 평가했다.
그러나 중국 리그에서 EPL로 이적하는 것은
중간 단계를 너무 많이 생략한 것 같아 확실치 않았다."라고 인터뷰 했다.
스카우터의 이름은 카를로 자코무치로 세리에A에서
선수로 뛴 경험이 있는 미드필더였다.
스카우터가 직접 배경을 밝히며
김민재의 에버튼 이적 찌라시는
없었던 이야기만은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김민재가 소속해 있던 리그가
중국 리그가 아닌 조금 더 상위 리그 였다면
에버튼으로부터 공식 오퍼를 받았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현재 김민재는 페네르바체에서
튀르키예 축구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 한화 241억 원을 기록하며
세리에A의 나폴리로 이적하였다.
나폴리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EPL에서 활약하는 김민재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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