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리발리가 얻은 첼시 레전드의 등번호의 의미
첼시는 7월 16일 쿨리발리와
4년 계약을 맺었다.
이적시장에서 더딘 모습을 보였던
첼시의 스털링에 이은
두 번째 영입이었다.
쿨리발리는 나폴리의 왕이라 불리며
차기 주장의 반열에 올랐지만
쿨리발리는 잔류를 택하지 않고
첼시FC로의 이적을 통해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했다.
크리스텐센은 바르셀로나로
뤼디거는 레알 마드리드로
자유계약을 통해 떠나
수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쿨리발리를 데려왔다.
좋은 피지컬과 육각형 수비수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기대가 되는
선수임에는 분명하다.
첼시에는 암묵적인 영구결번이
2개가 있다.
25번 세컨 스트라이커
지안프랑코 졸라와
26번 수비수
존 테리이다.
전설이라 불리는 선수들이기에
그 번호를 이어받는
부담감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쿨리발리는 26번을
이어받기 위해 노심초사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존테리는 1998년부터 20년간
26번을 달고 첼시에서 뛰었다.
무려 715경기를 소화했다.
그렇기에 쿨리발리는
그 번호를 얻기 위해 존 테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처음에는 장난전화인줄 알고
전화를 끊어버린 존 테리였지만
이후에 다시 전화를 걸었고
쿨리발리는 존 테리가 허락하는
영상을 남겨 그를 리스펙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이터 수비수 쿨리발리는
존 테리의 계보를 이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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