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홀란드라 불리는 괴물 19세 초신성..
전 세계 빅클럽들이
19세 초신성을 놓고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제2의 홀란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벤자민 세스코(19·슬로베니아)다.
슬로베니아 매체 슬로보드나
달마치야는 2일(한국시간)
"유럽 빅클럽들이 세스코 영입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망 등이
그의 탄탄한 신체 조건과
플레이 방식 때문에 영입을 원한다.
여기에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까지
영입전에 참전했다"고 설명했다.
사실상 그에 대한 관심이
없는 빅클럽이 없을 정도다.
영국 매체 컷오프사이드 역시
앞서 "토트넘이 케인과
경쟁할 수 있는 공격수 영입을 고려 중이며,
세스코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스코는 194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스트라이커다.
슬로베니아의 유스 클럽들을
거치면서 성장한 그는
2019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계약했다.
이어 곧장 FC 리퍼링으로 임대를 다녀왔다.
무엇보다 키가 크고
파워가 좋다는 점에서
'제2의 홀란드'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또 홀란드처럼 순간적인
스피드와 점프력, 돌파력, 헤딩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오른발을 주로 쓰지만 왼발도 함께 잘 쓴다.
슬로보드나 달마치야는
"잘츠부르크와 세스코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6년 여름까지"라면서
"따라서 세스코를 급하게 팔려는
압박을 받고 있지는 않다.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그의 현재 가치는 약 900만 파운드(한화 약 144억원)다.
그렇지만 잘츠부르크는
6000만 파운드(약 960억원) 이상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세스코는 슬로베니아 대표팀
역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18세 4개월)을 갖고 있다.
2020~21 시즌에는 오스트리아 리그서
21득점을 올리며 리그 득점 부문 2위에 올랐다.
또 지난 시즌에는 11골을 터트렸다.
시간이 갈 수록 19세 괴물을 둘러싼
쟁탈전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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