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쿨리발리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나폴리로 이적을 하였다.

김민재는 나폴리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단하게 된다.

나폴리의 감독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또한

마요르카와 친선 경기 이후

"김민재는 완벽한 수비수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안정적이었고 발 기술도 훌륭했다.

순간 대응도 빨랐다.

그는 쿨리발리를 대체할 좋은 선수이다"라며

언급하였다.

하지만 축구 감독 출신 전문가 피에트로 로 모나코는

이탈리아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나는 그가 나폴리에 영입 돼 기쁘다.

김민재는 신체적으로 강하고 투쟁심이 있다"라며 칭찬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쿨리발리가 아니다.

우리는 아직 몇 광년 떨어져 있다.

확실히 나폴리는 김민재와 함께 체력적인 부분을 많이 강화할 수 있었다"라고

전하며 김민재가 쿨리발리의 빈자리를

온전히 메울 수 있을 지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첫 경기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였고

감독의 신임도 얻어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준다면

멀지 않아 김민재 또한 손흥민을 잇는 선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