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메티컬체크를 받고

팀원에 합류한 김민재 선수

계약서에 싸인하며

이제 나폴리의 일원으로

쿨리발리를 대신해 뛰게 된다.

팀 감독과 나폴리사람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모습이다.

일본식 깃발을 달아주는

실수를 했지만 빠르게 반성하고

한국의 문화를 배워가겠다 전했다.

1996.11.15(대한민국)

키190cm 체중 88kg

스피드를 갖춘 통곡의 벽

나폴리 선수단과 합류해

김민재가 화끈한 신고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사진이 올라왔다.

팀원들을 조용히 시키는 김민재

손에는 음료 병이 들려있다.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들어와

한손에는 핸드폰으로 강남스타일을 틀고

압도적인 춤선을 보여주며

말춤을 소화했다고 한다.

가창력을 뽐낼 뿐만 아니라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고 한다.
 

식사시간 분위기를 압도하는

슈퍼 인싸의 기운이

흘러나오는 것 같다.

나폴리는 현재 프리시즌으로

친선경기들을 하고 있다.

다음 경기는 이강인 선수의

스페인 마요르카와의 경기이다.

김민재와 이강인의

맞대결을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