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덕배 다 제낀 손흥민 발롱도르 순위 ㄷㄷ...
토트넘 핫스퍼 손흥민이
영국 언론이 선정한 발롱도르
파워랭킹 7위에 올랐다.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27일(한국시각) 2022년 발롱도르
중간 순위 TOP10을 선정했다.
발롱도르는 세계 최고
권위의 개인상이다.
매년 연말에 발표한다.
손흥민이 월드클래스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은 꽤 높은 순위인
7위를 받았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벨기에 미드필더
케빈 데브라위너가 8위다.
9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크로아티아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였다.
2021~2022시즌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해
클럽 커리어 최악의 시즌을 보낸
리오넬 메시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0위에 턱걸이했다.
스포츠키다는 '평소의 시즌에
미치지 못했지만
여전히 상당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서는
이탈리아와
피날리시마에서
맹활약을 펼쳤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가장 과소평가된
공격수 중 한 명이다.
그는 2021~2022시즌 토트넘의
주포로 활동했다.
모든 대회 45경기서 24골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유럽 5대 빅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라고 칭찬했다.
손흥민과 공동 골든부트를 받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이집트)가 6위였다.
레알 공격수 비니시우스(브라질)가 5위
파리생제르맹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4위에 랭크됐다.
3위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다.
2위는 사디오 마네가 차지했다.
마네는 고국 세네갈을
아프리카 네이션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클럽에서는 리버풀의
2관왕(FA컵, 리그컵)에 기여했다.
이번 여름 리버풀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대망의 1위는 자타공인
레알 더블의 일등공신
카림 벤제마(프랑스)다.
벤제마는 레알의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앞장섰다.
16강과 8강에서 각각 PSG와 첼시를
무너뜨리는
해트트릭을 폭발시켰다.
스포츠키다는 '올해 발롱도르를
수상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이다.
모든 대회 46경기
44골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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