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놓친 올림피크 리옹의 레전드 선수
대한민국에 귀화를 요청한 선수가 있다.
아버지가 한국인이며
어머니는 브라질인이었다.
그래서 그는 아버지의 조국에서
경기를 뛰는 꿈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전인호'
브라질 이름은
'주니뉴 페르남부카누'이다.
한국측에 귀화를 준비하고 있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이질적인 외모가 국민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고
선수들의 민족적 단합심을
흐트릴 수 있기 때문에
국가대표팀으로
받아줄 수 없다."
라는 말만 남겼다.
사기적인 킥력과
브라질산 테크니션의 모습까지
갖춘 최고의 선수임과 동시에
그는 프리킥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이다.
현역 시절 프리킥으로 넣은 골만
77골에 달한다.
결국 브라질 국가대표팀으로
뛰게 되었고
그는 대한민국과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지고 만다.
2002년에는
파울리스타에게 밀려
한일 월드컵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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