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PL 4위팀 공격수와 세리에 3위팀 수비수를 갖게 된 한국(이번 월드컵 진짜 기대된다..)
'벤투호' 괴물 수비수 김민재(페네르바체)의
이탈리아 축구 명문 나폴리행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이탈리아 유럽 이적시장
25일 이탈리아 유럽 이적시장
전문 축구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라우렌티스 회장이
직접 김민재 영입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데라우렌티스 회장은 "김민재와
데라우렌티스 회장은 "김민재와
계약 과정이 얼른 끝나길 바란다"며
"계약이 24시간 내 이뤄지면 좋겠다.
그렇지만 세금 등을 놓고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데라우렌티스 회장은 구단 공식
데라우렌티스 회장은 구단 공식
라디오 채널인 키스키스나폴리와
인터뷰에서도 "(김민재가) 전날 (현지에)
도착하길 바랐는데, 변호사 등이 중간에
개입하면 계약이 복잡해진다"며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김민재와 나폴리는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완벽히
채워줄 수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이탈리아 매체
'이탈리안 풋볼 TV'가 트위터를 통해
김민재의 '옷피셜'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나폴리의 하늘색 유니폼을
김민재는 나폴리의 하늘색 유니폼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양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탈리안 풋볼
TV는 이 사진을 벌써 지난 23일 트위터에 띄웠다.
김민재 측과 나폴리의 협상은
세부 사항을 최종 조율하는
과정만 남겨놓은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는 김민재 영입을 위해
나폴리는 김민재 영입을 위해
현 소속팀 페네르바체에 1950만유로(약 261억원)를
이적료로 지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와 김민재의 계약은 2025년까지로
2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있으며,
연봉은 250만유로(약 33억5000만원)다.
이제 큰 변수만 없다면 김민재는
전시즌 세리에A의 3위 나폴리의
센터백이 된다. pl 득점왕이자 챔스권팀인
토트넘의 해결사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챔스권팀인 나폴리의
김민재를 보유하게 된 대한민국.
그 외에도 울버햄튼, 보르도 등등
무시 못할 팀에도 선수들이 있다.
아직 시작하기도 전인 이번 월드컵이
기대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의 꿈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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