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박지성선수를 그리며
박지성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출신으로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 3위에 뽑혔다고 한다.
영국매체 풋볼 365이 뽑은 5일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출신으로서 맨유로 이적해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8명의 선수중 박지성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네덜란드 시절 어려움을 겪으며 다소 부진했던 박지성은 2003-2004시즌부터 맹활약하기 시작했다. .
풋볼 365는 "(박지성은) 이 순위에 네덜란드인이 아닌 선수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지난 2005년 PSV에서 400만 파운드의 금액으로 이적한 박지성은 퍼거슨 감독이 가장 신뢰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며 "박지성은 맨유에서 주전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맨유의 수 많은 빅게임에서 퍼거슨 감독의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박지성이 맨유에서 활약한 7시즌 중 박지성이 시즌 절반 이하의 경기에 출전한 것은 2시즌 뿐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매체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출신으로 맨유에서 가장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뤼드 판 니스텔루이(네덜란드)를 뽑았다. 역시 에인트호번 출신인 판 니스텔루이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맨유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2위에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맨유의 수비진을 지탱한 수비수 야프 스탐이 선정됐다. 스탐 역시 에인트호번 출신이다.
그 때 그 시절 그의 경기를 보며
환희를 느낀 한국인이 참 많았었다.
그를 보며 꿈을 키운 이들이 이제 빛을 발하고 있으니 감동과 감격을 준 좋은 선수로 오랫동안 기억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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