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도 피해가지 못한 아스날의 저주" 제주스는 피해갈 수 있을까
97년생 윙어 가브리에우 제주스
아스날과 계약을 마치고
등번호 9번을 부여받았다.
키는 175cm로 크진 않지만
브라질 선수 출신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맨체스터 시티의 스쿼드 보강으로 인해
주전의 자리가 확고하지 않은 만큼
이번 이적이 자신에게 꼭 필요했다.
스트라이커를 품은 아스날은
공격진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되었다.
이 사진에 나온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하나가 있다.
아스날의 9번이었다는 것이다.
앨런 스미스는 첫 9번으로
264경기 86골을 넣으며
아스날의 전설로 남아있다.
(앨런 스미스)
하지만 뒤를 잇는 공격수들은
그 명성을 잇지 못했다.
니콜라스 아넬카, 다보르 수케르,
에두아르두 다 실바,
박주영은 11년 입단하여
기대를 잔뜩 받았었다.
하지만 벵거 감독 아래에서
출전 보장을 받지 못했다.
11-12시즌 6경기 1골을 기록했다.
그 이후로 포돌스키가
조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라카제트 였다.....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지
기대 반 걱정 반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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