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후에도 엄청난 수익 거둬들인다는 맨유 레전드 명장...?
축구알고리즘
2022.04.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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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이 은퇴 이후에도 엄청난 수익을 벌고 있다고 전해진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퍼거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버서더 활동으로 연간 200만 파운드(약 31억 원)를 벌어들이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수익원이 있다. 퍼거슨의 개인 회사의 가치는 최근 4000만 파운드(약 637억 원)까지 상승했고, 지난해에만 회사 수익으로 1220만 파운드(약 194억 원)를 벌어들였다고 전해진다.
앰버서더 수익의 200만 파운드, 회사 수익 1220만 파운드를 합쳐 1년을 52주로 감안해 나눈다면, 퍼거슨은 주당 약 27만 파운드를 번다. 이는 한화로 환산할 때 약 4억 3천만 원에 육박한다.
여기에 더해 개인적으로 벌어들이는 수익도 있다. 퍼거슨의 자서전 판매 수익과 방송 출연이나 행사 참여도 감안한다면 일주일에 4억 원이 넘는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그의 자서전인 '알렉스 퍼거슨: 나의 자서전'은 단행본으로도 큰 돈을 벌어들였고, 수백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부럽다....
사진출처: 스포탈코리아,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