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투톱 모델된 손흥민, " 세계 최고 선수 옆이라니 꿈같아"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공인구 모델로
손흥민과 메시를 선택했다.
손흥민은 꿈같은 일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서울 마포구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에서
Son Coming Day 행사가 열렸다.
손흥민의 손과
홈 커밍 데이를
합친 표현인데
2008년 부터
아이다스의 후원을 받고 있는
손흥민이 국재 취재진들과 만나
지난 시즌을 돌아봤다.
당초 모하메드 살라, 메시, 손흥민
이렇게 3명이 모델 촬영을 했는데
이집트가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손흥민과 메시 화보만 공개됐다.
손흥민은 메시와 단 둘이
모델로 꼽힌 점을두고
메시와 함께 모델로 나선 건
꿈같은 일이라면서
세계에서 가장 축구를
잘하는 사람과 함께
모델로 섰다는 게
꿈같다며 소감을 남겼다.
새 공인구에 대해서는
아직 경기장에서 직접 차본 적은 없으며
촬영장에서 몇 번 차봤는데
공이 가볍고 공인구가 새로 나올 때마다
월드컵을 기대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손흥민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정식
주장으로 출전하는 첫 월드컵이다.
손흥민은 주장 소감으로
주장에서 잘리지 말아야겠다며
대표팀에 어린 친구들도 많고
월드컵이라고 해서 너무 힘주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H조에 속했다.
포루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다.
손흥민의 우상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손흥민은
호날두 보러 월드컵에 가는 건 아니고
호날두를 만난다고 해서
설렘이 2배가 되는 것이 아니라며
어떻게 하면 한국이 가진 걸
다 보여줄 수 있는지 생각뿐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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