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간판 미나미노 또 벤치신세? AS 모나코 전범기 사용 논란
미나미노 타쿠미가
리버풀에서 AS 모나코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1550만 파운드(245억원)이다.
AS 모나코는 그래픽을 활용하여
미나미노가 AS 모나코 유니폼 상의를 착용
하의는 사무라이 복장인 모습을 선보였다.
미나미노 뒤에는 붉은색 배경이
전범기인 욱일기를 연상시킨다.
욱일기는 20세기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이다.
미나미노는 리버풀에서
활동할 당시 3 시즌동안
55경기 출전 14골을 기록했다.
첫 시즌에는 리그 10경기(242분)만
소화하면서 벤치 신세가 되었다.
이후 사우스햄튼 임대도 가고
기회를 엿봤지만
2021-22시즌에도
주전으로 올라서지 못했다.
미나미노가 FA컵과
카라바오컵에서
맹활약 했는데
총 9경기에서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리퍼풀은 725만 파운드(약 114억 원)에
미나미노를 영입했는데
이적료의 두 배 정도를 받아내
남는 장사를 했다.
미나미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리버풀 활동당시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했고
내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매일 후회와 분노를 했다고 언급했다.
리버풀에서 행복하지 않은
생활을 했던 미나미노
AS 모나코가 유럽 톱클래스
수준의 공격수들을 대거
영입할 계획이라
AS 모나코 이적이후에도
벤치 신세를 면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AS 모나코는 현재
파울로 디발라,
안드레아 벨로티등 세리에A무대에서
활약을 한 공격수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위산 변예데르는
지난 시즌 리그1에서
25골을 기록했고
소피앙 디오프,
케빈 폴란드 등
기존 공격진 들도 막강하다.
일본의 한 언론매체는
미나미노의 이적 소식을 전하며
출전 기회를 늘리겠다고
선수의 의지는 결연하지만
그의 앞에는 가시밭길이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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