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96% 삭감하고 이적한 선수는?
레알의 먹튀
레알의 기숭충이라고
비난받던 개러스 베일이
미국 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 FC로
이적을 발표했다.
LAFC는 개러스 베일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면서
베일과 1년 계약을 맺었고
2024년까지 연장 가능한
옵션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베일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LAFC로 이적해 매우 기쁘다며
나와 가족을 위해 딱 맞는 곳이며
내 경력에서 적절한 때라며
어서 팀에 합류해 많은
트로피를 가져오고 싶다고 밝혔다.
베일은
2006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사우샘프턴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토트넘을 거쳐
레알의 입성 한 베일은
레알 이적 당시
역대 세계 최고 이적료인
8500만 파운드(약 1340억 원)의
몸값을 기록했다.
레알에서 9년동안 활약한 베일은
프리메라리가 3회
UEFA 챔피언스 리그 5회등
여러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총 258경기에서 106골을 넣었다.
하지만 최근 잦은 부상과
부진한 성적,
감독화의 불화등으로
레알의 기생충이라는
심한 비난을 들어야 겠다.
2021-22시즌에는
정규리그 5경기를 포함해
총 7경기 출전에 그쳤다.
베일이 고향으로 돌아가는지
어디 팀으로 이적을 할지
많은 설이 돌았는데
베일은 미국행을 택했다.
베일의 연봉은 161만 2000달러
(약 20억 7000만 원)이하다.
그는 레알에서
3120만 파운드(약 492억 원)을 받았는데
그가 받던 수준의 약 4% 수준이다.
96%의 연봉 삭감을
감수하고 미국으로 떠난 베일
LAFC 감독은
경기에서 베일만 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선수는
세계적으로
많지 않다며
베일의 지식과 큰 경기 경험이
팀에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영입에 대한 기대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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