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왼발이라 불린 레프트 백

호베르투 카를로스

엄청난 오버래핑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던 선수이다.

1973.04.10 (브라질)

호베르투 카를로스

스페인 라리가 우승 4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 3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3회

등 무수히 많은 커리어를

구단에서 쌓아나갔고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는

125경기 11골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1회 우승 2회

피파 월드컵 준우승 1회 우승 1회

발롱도르에서는

함께 뛴 호나우두에 밀리긴 했지만

2위에 오를 정도였다.

UFO슛을 통해 전무후무한

프리킥의 천재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가 자신보다 위대한 LB을 선택했다.

15년간 25개의 트로피를 올린

마르셀루 비에이라이다.

1988.05.12 (브라질)

6월 13일 마드리드와 작별한 마르셀루

545경기를 뛰었으며

38개의 골을 넣었고

103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올린 선수이다.

호베르투 카를로스는 그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마드리드에 17살에 들어온 청년은

성장해왔고 그가 어떤 성장을

해왔는지 지켜봐왔다

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5번의 챔피언스 리그

4번의 클럽 월드컵

3번의 유럽 슈퍼컵

6번의 리그

2번의 코파스 델 레이

5번의 스페인 슈퍼컵을 우승한 선수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브라질 대표팀을 했었던

두 사람의 마음이

더 잘 통하는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