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대 최고의 선수 TOP 10
전 세계에서 아시아 선수나 팀이 차지하는 위치에 관해서라면, 한국 선수들이 가장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본지는 한국 역대 최고의 선수들을 살펴보기로 했다.
3. 홍명보
생년월일 - 1969년 2월 12일
주 포지션 - 센터백
주요 소속팀 - 포항 제철 아톰즈
스위퍼로 나섰던 홍명보는 아시아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4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였고, 월드컵에서 브론즈 볼을 수상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이기도 했다.
A매치 136경기로 한국 대표팀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한 홍명보는 FIFA 100에 선정된 유일한 한국 선수다. FIFA 100은 펠레가 전 세계 가장 위대한 선수 125명을 선정한 리스트.
4. 이영표
생년월일 - 1977년 4월 23일
주 포지션 - 레프트백
주요 소속팀 - 토트넘 핫스퍼 FC
이영표는 토트넘에서 100경기에 가까운 시합에 출전하며 리그 컵 우승을 함께 했다. PSV 시절엔 에레디비시 우승 2회, KNVB 베이커 우승 1회를 달성하였다.
한국 대표팀에선 A매치 127경기에 출전해 역대 최다 출전자 3위에 올라있다. 1시즌이긴 해도 도르트문트에서 뛴 적도 있다.
5. 조광래
생년월일 - 1954년 3월 19일
주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주요 소속팀 - 대우 로얄즈
현역 시절 ‘컴퓨터 링커’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 조광래는 한국 역대 가장 재능 있는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1976년부터 1986년까지 조광래는 A매치 100경기에 나서 15골을 득점했다. 연세대학교를 나온 조광래는 포항제철과 상무 축구단, 대우 로얄즈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6. 최순호
생년월일 - 1962년 1월 10일
주 포지션 - 처진 공격수
주요 소속팀 - 포항제철 아톰즈
최순호는 종종 한국 역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간주 되고 있다.
18살의 나이에 아시안 컵에서 골을 득점하며 AFC 아시안 컵 역대 최연소 득점자로 남아 있다. 1980년 AFC 청소년 선수권 대회에선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7. 박지성
생년월일 - 1981년 3월 30일
주 포지션 - 레프트윙
주요 소속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가장 잘 알려진 이름 중 하나. 클럽 축구 분야에서 박지성은 어떤 한국 선수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아래 맨유에서 보낸 7년은 대단했다.
박지성은 월드컵 3회 연속 득점을 기록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다. 여기에 EPL 우승 4회, 리그 컵 우승 3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의 커리어도 보유하고 있다. 가장 많은 트로피를 가지고 있는 아시아 선수 중 한 명.
8. 차범근
생년월일 - 1953년 5월 22일
주 포지션 - 처진 공격수
주요 소속팀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차범근은 한국에서 특별한 선수였다. 1972년 당시 최연소 나이로 한국 대표팀에 데뷔하게 된다. A매치 121경기를 소화하며 55골을 득점해 한국 대표팀 최다 득점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차범근은 분데스리가 이적 후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IFFHS는 차범근을 20세기 가장 위대한 아시아 선수로 선정했다.
9. 이회택
생년월일 - 1946년 10월 11일
주 포지션 - 처진 공격수
주요 소속팀 - 포항제철 축구단
작지만 단단한 체구에 빠른 스피드로 ‘표범’이라 불리웠던 이회택. 이회택은 한국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A매치 기록은 81경기 21골. 아시아에서 개최된 여러 대회에서 총 7번 우승, 개인상 1회를 차지했다.
이회택은 한국 축구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네 명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다. 이를 통해 한국 축구사에서 이회택의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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