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사의 상징이 되어버린 손흥민 이후 일정은 더 혹독하다.
3시즌 동안 손흥민의 비행거리는
22만km를 넘는다.
이는 런던와 인천을 13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다.
비행시간도 300시간에 육박한다.
한 시즌에 55경기가
한 선수가 피로를 해소하며 뛸 수 있는
경기 수로 FIFA는 보고 있다.
손흥민은 평균 57경기를 소화했다.
해리 케인보다 13경기를 더 뛰었다.
경기 뿐만 아니라
훈련도 소화해야하기에
시차와 긴 이동시간은
피로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6월 A매치도 모두 주장으로 소화했다.
16일 발표된 EPL일정의 시작은
8월 6일 사우스햄턴전이다.
EPL의 시작 전에도
손흥민은 7월 토트넘 프리시즌을 소화한다.
K리그 올스타전 7월 13일
세비야전 7월 16일
23일 레인저스와 스코틀랜드에서
친선경기를 소화하고
30일에는 AS로마와 친선전을 갖는다.
그리고 돌아가 프리미어리그를 소화하고
9월에는 챔스 조별리그를 치른다.
9월에 A매치도 소화해야하며
10월 이어지는 조별리그와 함께
11월 카타르 월드컵을 시작한다.
이 모든 일정을 소화하는데
안 힘들 수 있을까?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걸까?
잘 버텨주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를
마음 깊이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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