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와 손흥민은 절대 공존이 불가능하다?' 한국 국대 6월 3연전 평가전에서 확인된 부분..
한국 국대 6월 3연전 평가전에서 확인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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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명확한 단점도 있으나 그래도 원볼란테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국대 유일한 선수는 정우영이다.
2.
백승호는 3선은 물론 2.5선도 제대로 소화할 깜냥이 못 된다.
3.
홍철은 노쇠기미가 매우 뚜렷하다.
4.
김문환의 잘게 썰어들어가는 패턴은 벤투의 맘에 들지 몰라도
그 유약한 피지컬로는 어림도 없다.
5.
권창훈에게 더 이상 프랑스 리게앙 시절의 모습을 기대하지 마라.
아킬레스건 파열 이후 운동능력 자체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퇴보한데다
살크업까지 한 이후 몸이 엄청 둔해졌음. 거기에다 판단까지 느리니
6.
황의조는 손흥민과 절대로 공존이 불가능하다.
손흥민과 동선이 겹치고 손흥민에게 수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파트너일 뿐이다.
7.
엄원상은 대표팀 최고의 교체 공격 자원이다.
선발로도 불가능할 건 없으나 후반에 들어왔을 때 폭발적인 스피드의 장점을 더 확실히 살릴 수 있다.
울산 이적 이후 하프 스페이스 털어먹는 능력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며
광주 시절과는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되었다.
본인 스스로도 경쟁자로 여겼던 이동준을 이젠 뛰어넘었다.
8.
조규성/작우영은 손흥민을 살려주기에 아주 적합한 선수들이다. 스스로도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는 동시에 동료들을 더욱 빛나게 해줄 수 있는 유형의 선수들이다. 상대 수비와 비벼줄 수 있는 조규성, 엄청난 운동량과 영리한 움직임으로 상대의 공간을 교란할 수 있는 작우영의 존재는 월드컵일수록 더 빛날 것이다.
9.
오늘까지의 3연전을 통해 팬들의 호불호는 갈릴지 몰라도 조규성/나상호/작우영/엄원상은 본선행 티켓에 가까워졌으며 권창훈/김문환은 탈락에 가까워졌다고 보임. 손준호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만 있다면 백승호도 어려워 보임. 정승현은 오늘 큰 실수를 했지만 그래도 1경기 정도는 더 봐도 될 것 같고 송민규는 다음 게임에 나오는지 아닌지를 봐야할 듯함. 다음 게임에도 못 나온다면 송민규도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할 듯.
전북을 택한 본인과 거기서 만난 위대한 식버지의 조합으로 만든 결과물이니 스스로 감당해야지.
사진출처:엑스포츠뉴스,스포츠Q,Interfootball,KFA,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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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출처: 펨코 "Tuchel81"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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