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토트넘이지..." 토트넘 또 비웃은 '그 선수'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2차전
스포르팅 CP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습니다.
토트넘의 올 시즌 첫 패배인만큼
팬들의 아쉼과 실망감은 컸을 것 같습니다.
손흥민은 8경기 연속 침묵에 빠졌고
골 소식은 없었습니다.
반면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인
뮌헨과 리버풀은 각각 승리를 따내는데 성공했죠.
객관적 전력에서 우위에 있던 토트넘이지만
경기가 끝날 때까지 결국 한 골도 넣지 못했습니다.
토트넘 입단 후 7경기 2골을 기록 중인
히샤를리송은 이번에도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토트넘의 패배에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제이슨 쿤디가
작심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그는 "나는 토트넘이 실점하자마자 기뻤다.
토트넘다웠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패배를 비꼬았습니다.
제이슨 쿤디는 이전에 네이마르에게도
"과대평가된 선수"라며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특히 쿤디는 이번 시즌부터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은
히샤를리송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쿤디는 "히샤를리송은 설득력이 없다.
나는 그가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라는
확신이 들지 않는다. 경기력이 좋을 수는 있지만,
골을 넣을 것 같진 않다."며
히샤를리송의 결정력을 지적했습니다.
패배에 대한 비판이나
평가는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지나친 비난과 조롱이
과연 도움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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