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없는 케인, 주목 받는 거취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
해리 케인이 재계약 협상을
뒤로 미루면서
거취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아직 케인과의
재계약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다고
전해지고 있죠.
월드 클래스 공격수인
케인과 토트넘 간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4년 6월에 만료됩니다.
토트넘에게 케인의
재계약 여부는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한 사안입니다.
토트넘은 케인을
구단의 레전드로
만들고자 재계약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죠.
사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인 케인은
명성에 걸맞지 않게
참가한 모든 메이저 대회에서
단 한 개의 트로피도
들어 올리지 못했습니다.
자칫하면 트로피 없이
선수생활을 마칠 수도 있는
케인은 지난해
맨시티 이적을 추진했지만
토트넘의 강경한 태도에
불발되기도 했죠.
케인의 재계약이
미뤄지는 상황 가운데
케인을 노리는 구단도 있습니다.
바로 바이에른 뮌헨입니다.
뮌헨의 올리버 칸은
인터뷰에서 "월드 클래스 공격수인
케인을 영입하는 건
우리 모두가 꿈꾸는 일"이라며
집적으로 케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뮌헨은 분데스리가에서
10년 연속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히기에
트로피에 대한 갈망이
큰 케인의 마음을
흔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케인의 마음이
어떻게 정해질지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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