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가르시아는

스페인 출신 

센터백입니다.

2017년 맨시티 

U-18에 합류한 

그는 1군 데뷔까지 

성공했죠. 

가르시아는 비록 

키는 작은 편이지만 

뛰어난 

빌드업 능력으로 

수비수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습니다.

작년 여름 맨시티와 

계약을 마친 그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사실 가르시아는 

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인 

'라 마시아'에서 

성장했었기에 

그의 바르셀로나행은 

친정으로 간 것과 

마찬가지였죠.

최근에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간 

그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르시아는 인터뷰에서 

“어렸을 적 내 꿈은 

바르셀로나에서 

성공하는 것이었다"며 

"상황상 영국행이 

최선이라고 생각한 순간이 있었다. 

맨시티가 내게 큰 돈을 썼다”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입성 배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나는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신뢰를 얻었지만 

내 마음은 여전히

 바르셀로나에 있었다"며 

"언젠가 기회가 있다면, 

받아들일 것을 

알고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절대 거절할 수 없다”고도 

했습니다.

바르셀로나로 돌아간 

그가 멋진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