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이 당한 '인종차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인
히샬리송은
손흥민의 동료로
토트넘에서도
활약하고 있죠.
브라질은 튀니지와의
친선 경기에서
다섯 골을 터트리며
5-1 대승을 거뒀습니다.
히샬리송은 전반전에서
골을 넣으며
실력을 과시했죠.
히샬리송은
코노 플래그 근처로
달려가 슬라이딩
세리머니를 펼쳤고
동료들은
그에게 다가가
득점을 축하했습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것은 바로 관중석에서
날아든 바나나
때문이었습니다.
바나나를 던지는 행위는
흑인과 원숭이를
동일시하는 일종의
인종차별적 행위입니다.
바나나는 세리머니를 한
히샬리송 앞에 떨어졌고
히살리송은 "가해자가
잘못을 인정하고
처벌을 받길 원한다"라며
분노했고
브라질 주장
티아고 실바는
"이것은 축구가 아니다"라며
유감을 표했죠.
인종차별이 없는
건전한 스포츠 문화가
바로잡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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