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曰 "홀란 레알행 방출 조항 없는데?"
[영국 BBC]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엘링 홀란이 2024년에 레알 마드리드로 입단하기 위한 특별 방출 조항을 갖고 있다는 스페인 내의 언론 보도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과르디올라는 그 22세의 노르웨이 공격수가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코펜하겐을 상대로 2골을 넣으며 시티에서의 놀라운 출발을 이어간 이후, 레알 마드리드가 홀란을 영입하기 위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문에 대해 부인했다.
과르디올라 曰
"사실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물론이고, 다른 팀의 방출 조항도 갖고있지 않다."
"내가 그 루머에 짜증이 났냐고? 아니, 절대 아니야. 루머든, 사람들이 떠들어대는 거든, 그건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냐."
"우린 그럴 시간에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만 집중해야 하지."
"중요한 것은 홀란이 정말 잘 적응했다는 거야."
"그가 여기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그게 지금 가장 중요한 거지."
시티에서 홀란의 경이로운 폼을 고려할 때, 홀란이 스페인의 자이언트 클럽들과 연결되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는 여름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시티로 합류한 이후, 12경기 19골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홀란의 동료 잭 그릴리쉬는 BT 스포츠를 통해 5-0 승리에서 홀란의 경기력에 대해 말했다.
잭 그릴리쉬 曰
"솔직히 믿을 수가 없다."
"나는 살면서 그런 걸 진짜 본 적도 없거든."
"첫 골과 두번째 골은.. 그냥 웃기만 했다. 홀란은 항상 골을 넣을 자리에 있다."
"상대팀 골키퍼가 나한테 그러더라. '쟨 인간이 아니야..'라고 말이지."
"바라건대, 홀란이 이 폼을 계속 유지하여 우리를 우승으로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
코펜하겐의 골키퍼 카밀 그라바라가 아니었다면, 홀란은 아마 더욱 많은 골 축제를 해냈을 지도 모른다.
실제로 홀란은 주앙 칸셀루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마무리한 경기 첫 터치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홀란이 그 다음번에 보여준 헤딩과 강력한 슈팅은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허나 홀란은 그에 좌절하지 않았으며, 그는 세르히오 고메즈의 장거리 슛이 세이브된 이후 2-0 스코어를 만들기 위해 빈 골망을 두드리는 최고의 위치선정을 보였다.
홀란이 여기서 1골만 더 넣었어도 그의 6번 홈경기에서 4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할 수 있었지만, 그는 과르디올라에 의해 45분만에 교체되어야 했다.
과르디올라는 스타플레이어 공격수를 교체하는 것이 항상 계획된 것은 아니지만, 경기가 승리로 기울면서 토요일 사우스햄튼과의 홈 경기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曰
"솔직히 말해, 홀란이 원하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것과 일치한다. 그건 바로, 경기에서 이기는 것."
"그가 그간 해트트릭들을 만들었을 때, 그거는 경기에서 이기기 위한 과정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45분을 더 뛰었다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지만, 이미 홀란은 최근 많은 경기를 뛰었고, 이미 경기는 3-0이었다. 경기는 우리의 통제하에 있었다."
"경기가 빠듯햇다면 아마 홀란이 더 뛰었겠지만, 지난 시즌에 우리는 사우스햄튼에 패배했었고, 그걸 생각하면 홀란이 휴식을 하는 편이 나았다."
"희망컨대, 이번 시즌에 우리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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