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윤 복귀 공식 발표한 콘사도레 삿포로, 못 뛰어도 팀에 보탬 되겠다는 다짐
최근까지 대구 FC와 김천 상무에서 활약했던 골키퍼 구성윤의 팀 합류 소식을 콘사도레 삿포로가 공식적으로 전했다.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콘사도레 삿포로는 구성윤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미 이적 시장이 닫혀 22시즌 내 공식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지만, 이번 콘사도레 삿포로 합류를 통해 구성윤은 2023시즌을 대비하는 팀 훈련에 빠르게 돌입할 수 있게 됐다.
구성윤은 "비록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지만 무사히 팀에 돌아가게되어 기쁘다. 팀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뜨거운 응원을 부탁한다"라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20시즌 도중 병역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K리그1 클럽 대구로 이적한 구성윤은 21시즌부터는 김천에 합류한 뒤 9월 7일 전역했다. 전역 직후인 9월 8일에는 대구와 상호 합의로 계약 해지를 했으며, 이때 삿포로에 복귀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그리고 이번 발표를 통해 커리어 대부분을 보낸 삿포로의 복귀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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