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와 일본 선수의 차이
자케로니 전 일본 대표팀 감독은
13일 라디오 '나폴리 첸트라레'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등장해
나폴리 등에 대해 견해를 밝혔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을 맡았던
자케로니는 올여름 첼시로
이적한 쿨리발리의 후계자로
나폴리가 영입한 김민재 선수에 대해
"첫 이탈리아 도전에서 지금까지
공식전 12경기 출전, 2골을 넣고
세리에A 단독 선두를 달리는
나폴리의 쾌진격을 뒷받침하고 있다."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일본 대표팀을 4년 동안
이끌었던 자케로니는
김민재의 활약이
"서프라이즈에 해당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고 일본 선수와 한국 선수의
차이점에 대해 말했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경쟁력 높은
세 팀이라면 일본과 호주,
그리고 한국이다. 한국에는
토트넘의 손흥민 등
훌륭한 선수들이 있고
정말 좋은 선수들이다.
게다가 일본 선수보다
피지컬이 강하고 투지가 있다.
그러나 근면함은 어떨까?
일본 선수의 근면함은
100점 만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대표팀을 오랫동안
지휘했던 만큼 동아시아의
축구에 대해 굉장히 잘 알고있을
자케로니 전 감독의 말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피지컬적인 부분은
한국 선수들이 우수하지만
멘탈적인 부분에서는
일본 선수가 앞선다고
말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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