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우승, 홍명보 감독의 10년 대운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는 16일 37라운드
강원FC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울산 현대의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2005년 이후 1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울산 현대는 3연속 K리그 준우승
트라우마도 떨쳐내며 값진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홍명보 감독의 10년 대운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의 10년 대운설은
홍명보 선수이던 시절 1992년
포항 제철(현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해 신인 최초 리그 MVP에 선정되면서
시작됐습니다.
그 해 포항 제철은 우승을 차지했고
그로부터 10년 후인 2002년에는
한일 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하며 4강 신화를 이루었습니다.
8강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 시키며 4강 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그로부터 또 10년 후인 2012년에는
런던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써
한국 축구 역대 최고 성적인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10년 만에 2022년 홍명보 감독은
울산 현대를 K리그 우승을 확정 시키며
10년 대운설을 이어갔습니다.
과연 홍명보 감독은
10년 뒤에는 어떤 대운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을 기쁘게 할까요?
만약 2032년에 열리는 호주 브리즈번 올림픽에서
축구 대표팀 감독을 맡아서
또 한번 역대 최고 성적을 갱신하게 된다면
그 때는 대운설이 아닌
법칙으로 여겨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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