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현재 왼쪽 측면 수비수를 찾고 있다.

첼시의 마르코스 알론소(31)와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32)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았지만

영입에 실패할 경우 플랜B로 세르히오 레길론(25)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바르샤는 재정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중요한 선수라고 평가 받던 프랭키 데 용(25)을

재정 문제로 인해 팔고 싶어하고

판매를 하지 못 한다면 주급을 삭감 시키려고 할 정도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바르셀로나는 프랑크 케시에(25),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6)

하피냐(25),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 쥘 쿤데(23)를 영입하였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레길론과 

지난 시즌 초반까지 바르셀로나 공격을 책임졌던 데파이(28)와의 

스왑딜을 원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더 선'의 공신력은 낮은 것으로 유명하다.)

레길론은 안토니오 콘테(52) 감독 체제에서

전력 외로 평가받고 있다.

토트넘은 레길론의 이적료로 2000만 유로,

한화 약 265억 원을 원고 있다.

레길론은 마드리드에서 태어나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뛰었기 때문에 라이벌 팀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흥민(30)을 우상으로 생각하고 열혈 팬이라고 말하는

선수인 만큼 토트넘에서 떠날 수 있다는 것이 많은 팬들에게 아쉽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