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골기퍼 데 헤아 '헉' 소리 나는 주급 삭감, 이유는 ?
데 헤아는 어느덧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열한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2011-12시즌부터
맨유에서 뛰기 시작한
데 헤아는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쳐
맨유로 돌아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외하면
알렉스 퍼거슨 경
시절부터 맨유에서
뛰던 유일한 선수이죠.
데 헤아가
맨유 소속으로
소화한 경기만
500경기 이상이라는 것은
데 헤아의 연차가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줍니다.
10년이 넘는 커리어에도
그는 여전히 주전
골기퍼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이번 시즌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데 헤아는 이제
곧 재계약 시기가 다가옵니다.
그는 맨유와
함께하고 싶어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주급 삭감이 불가피해보입니다.
맨유의 사정을 고려하면
데 헤아 재계약 시
주급 삭감이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맨유에서
받고 있는 주급은
약 6억 1,800만 원이며
반으로 줄인다고 해도
3억 정도로 다른 선발 선수들에
상응하는 금액입니다.
맨유는 데 헤아가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을
대비해 대체자를 물색 중입니다.
텐 하흐의 전술에 맞는
골기퍼를 찾고 있죠.
과연 데 헤아의 행보는
어떻게 이어질지
지켜보아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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