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부활(?), 맨유 16강 진출에 '호날두가 남긴 말'
맨유는 지난 유로파리그
E조 조별리그 홈
5차전으로 열린
FC 셰리프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골의 주인공은
디오고 달롯, 마커스 래시포드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습니다.
호날두는 최근
감독과의 불화설로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거나
결장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감독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고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 사과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를 원톱으로 한
4-2-3-1 전술로 대승을 일궈냈죠.
맨유는 이날 승리로
승점 12점을 기록하고
조 2위로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텐 하흐 감독은 경기 뒤
언론 인터뷰를 통해
“호날두는 오늘 훌륭했다.
호날두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골이 필요했다.
나는 그가 앞으로 더 많은 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호날두에 대한 신뢰를
회복한 듯한 말을 남겼습니다.
호날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에 화답했습니다.
그는 “대단한 팀의 노력,
그리고 좋은 승리,
우리는 함께 서 있다.
가자, 유나이티드!”라며
팀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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