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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바탕한 투헬 감독이
많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굉장히 화제인데요,
어떤 이유인지 같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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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8일
"경기 중 머리끝까지 화가 난 투헬 감독이 상대 팀 벤치와 뜨거운 설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경기 후 투헬이 직접 화가난 이유를 밝혔는데
그는 "파블로비치가 쓰러져 부상이 염려되는 상황인데
아우크스부르크 스포츠 디렉터인 마린코 유렌디치는
우리가 시간을 끈다고 심판한테 불평했다. 그래서 화가 났다"고 말했다.
성질머리는 여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