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네이마르 방풀, 음바페만 남겨...PSG, MNM 프로젝트 해체
이름값만 보면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진이라고 평가받았던
킬리안 음바페-네이마르-리오넬 메시의 MNM라인은
별로 이룬 것도 없이 해체를 눈앞에 두고 있다
프랑스 ‘르 파르지앵’은 “나세르 엘 켈라이피 파리생제르맹(PSG) 회장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현 상황을 분석하고 있다
다음 시즌을 위해서 팀을 리빌딩하는 것이 제일 우선시되는 과제다
팀의 균형을 해치고 있는 음바페-네이마르-메시의 MNM 라인을 해체한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의 마지막 전성기를 이끌던 네이마르, 메시 다음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 자리를 노릴 것으로 보이는 음바페의 만남에 전 세계가 주목했다
유럽 최정상 자리를 노리고 있는 PSG의 야망을 읽을 수도 있는 영입이었다
그러나 축구는 이름값으로 하는 스포츠는 아니었다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진이자 축구 역사상 연봉을 가장 많이 받는 공격진을 통해서도
PSG는 유럽 최정상은커녕 2년 연속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
그토록 친하게 지냈던 네이마르와 음바페는 불화설이 계속해서 돌았고
메시는 PSG에서 야유를 받고 있는 수준이다
결국 PSG는 MNM 프로젝트의 실패를 인정하고
선수단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때부터 PSG는 네이마르를 정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준 바 있다
PSG는 메시는 잡고 싶었지만 메시가 재계약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상황은 어려워지고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르 파르지앵’은 “PSG는 메시와 재계약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지만
이제는 메시가 떠나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메시를 보내고 새롭게 상황을 만들려고 한다. 메시와 네이마르가 떠난다면
음바페가 프로젝트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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