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케인 듀오는

멀티골을 터트리며

6-3으로 팀 K리그에 승리했다.

토트넘의 프리시즌 첫 경기였는데

토트넘 선수들은 한국 방문 후

콘테의 지옥 훈련을 견디며

프리 시즌을 독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득점할 때마다

서로 달려가 축하를 나눴다.

EPL 최고의 공격 듀오인

손-케 듀오는

한국에서도 여전한 활약을 보여줬다.

해외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 웹에서는

토트넘과 팀 K리그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평점을 매겼다.

케인은 가장 높은 평점엔 9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스퍼스 웹은 케인이 케인다운

플레이를 펼쳤다며

투입된지 1분만에 자책골을 만들어냈고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코너쪽으로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했다며 극찬했다.

손흥민은 8.5점을 받으며

2위를 기록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후반전에 조용히 시작했지만

이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전력질주로 활기를 되찾았고

이후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올렸다고 평가했다.

팀의 새로운 멤버인

히샬리송에 대해서는

히샬리송이 이제 막 팀에

합류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른 선수들과 

연계플레이가 훌륭했고

토트넘의 공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