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에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에서

경기 후반 투입된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소속팀 토트넘의 6-3 대승이 기여했다.

손흥민의 마지막 골을 두고

영국 팬들이 경기 조작 농담을 던졌고

영국의 한 매체가 이를 보도 했다.

K리그 수비수 김지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패스하는 과정에서

옆에 있던 손흥민에게 

골을 차라며 넘기는 듯 보였기 때문이다.

뜻하지 않게 공을 넘겨받은

손흥민은 곧바로 슛을 했고

득점에 성공했다.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

이를 본 축구 팬들은

SNS에 여러 농담을 던지고 있다.

"토트넘이 경기를 조작했다."

"그 골은 미리 손흥민이 넣기로 돼 있었다."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면

이 경기는 조작된 것이다."

"손흥민에게 골을 선물한거야"

한편 손흥민은 패스에서 

실수를한 김지수에게 

아직 어리니까 실수해도

기죽지 말고 

계속 자신있게 하라고

응원해주며

다시 한번 인성 또한

월드 클래스임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