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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연봉을

받는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한국인 수비수와

맞대결에서

패했습니다.

호날두는 지난

알 나스르와

알 힐랄과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호날두는

알 힐랄 중앙 수비수인

장현수와 부딪혔습니다.

호날두는 집중 견제에

막혀 유효 슈팅 0개를

기록하며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반면 장현수는

클리어링 2회,

헤딩 클리어링 2회,

인터셉션 1회,

리커버링 3회 등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결국 알 힐랄은

알 나스르를 2-0으로

꺾으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한국 국가대표 출신인

장현수는 A매치 53경기에

출전하며 활약했고

FC 도쿄와 광저우 푸리 FC를

거쳐 지난 2019년 알 힐랄에

입단한 선수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