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전설' 에딘손 카나비, 유럽 생활 정리 후 16년만에 복귀...?
'우루과이 레전드' 에딘손 카바니(36·발렌시아)가 길고 길었던
유럽 생활을 정리하고 남미 무대로 돌아간다.
그는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 이적을 앞뒀다.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 소속 가스톤 에둘 기자는 24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카바니가 발렌시아를 떠난다고 말했다.
그는 우루과이로 돌아가 몇 주 전에 이야기된 내용을 토대로 보카 주니어스에 접근 중이다.
보카 주니어스는 18개월 계약을 희망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카바니 영입 소식을 들은 보카 주니어스 팬들은 열광했다.
벌써 거리로 나와 카바니 영입에 흥분하는 모습이 방송을 타기도 했다.
카바니의 대표팀 선배인 디에고 포를란(44·우루과이)은 25일 ‘TyC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카바니가 보카 주니어스에서 뛰는 건 눈부실 거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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