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경질한
이유 중 하나였던 폭언에 대해 손흥민이 입을 열었다.
26일 풋볼런던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에 손흥민은 "진심이 아닐 것"이라고 답했다.
손흥민"조금 아프긴 한데, 사람들이 보는 시각이 다른 것 같다"며
"진심이 아닐 것이다.
단지 공격적인 방식으로 경기 후 감정적으로 행동했다"고 말했다.
토트넘 수뇌부는 성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콘테 감독과 2022-23시즌까지
예정돼 있던 계약 기간을 채우려 했지만 해당 발언을 문제 삼아 콘테 감독을 경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