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캡틴' 조던 헨더슨, 주장 인장을 물려받은 스티븐 제라드 곁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의 '캡틴'조던 헨더슨이 결국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떠날 전망이다.
사우디 알에티파크로의 이적설이 나돌던 헨더슨은 27일
SNS를 통해 리버풀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헨더슨은 안필드에서 촬영한 영상에서 "리버풀 팬들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세계 최고"라면서 "난 죽는 날까지 리버풀 팬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헨더슨은 영상에서 사우디 이적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앞서 리버풀과 알에티파크가 헨더슨 이적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했다는 현지 보도가 잇따랐다.
이적료는 1천200만에서 1천300만 파운드(약 213억8천만원)
수준으로 계약기간 3년에 헨더슨이 받을 주급은 70만 파운드(약 11억5천만원)로 알려졌다.
미드필더인 헨더슨은 리버풀의 '전설'이라 불리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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