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머니로 물들고 있는 세계축구에서
돈보다 낭만을 선택한 남자가 있다
바로 에딘손 카바니다
2007년 우루과이 다누비오에서 데뷔해
이탈리아 팔레르모로 이적한 후 나폴리,
파리 생제르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발렌시아 등
유럽에서 주로 활동했다
87년생으로 이제는 은퇴를 앞둔 노장이지만
한때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기도 하였다
카바니는 최근 사우디와 미국 리그에서도 러브콜을 받았다
그러나 카바니는 고향과 가까운 곳에서 지내고 싶었기에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로 이적했다
카바니는 돈보다 가족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