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예선 팀간 패싸움 발생...1명 사망
그리스 AEK 아테네의 홈구장인 OPAP 스타디움 인근에서
아테네와 크로아티아 팀 디나모 자그레브 팬들이 충돌했다
원정 팀인 디나모 자그레브 선수들이 훈련을 마치고
1시간 30분 지난 뒤 100명의 디나모 자그레브 팬들이
AEK 아테네 팬들과 맞붙었다
서로 흥분해 방망이, 돌, 폭죽 등을 던졌고
심지어 칼까지 휘들렀다
폭력 사태로 8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AEK 아테네 팬인 29세 남성이 칼에 찔려 사망했다
현장에서는 96명이 체포됐다
이로 인해 9일 예정됐던 아테네-자그레브의 UCL 3차 예선 1차전은
19일로 연기됐고 15일 자그레브에서 예정된 2차전은 그대로 진행된다
UEFA는 유가족에서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축구에서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 용납될 수 없다고 얘기했다
디나모 자그레브도 성명서를 통해 폭력 사태를 강하게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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