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 떨어진거야?' 손흥민 영국매체의 혹평
손흥민은 케인 떠난 토트넘에서 새로운 주장이 되어
14일 새벽 주장으로서 개막전을 치뤘다
그러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패널티킥을 내주는 저조한 경기력을 보였다
손흥민은 박지성에 이어 한국 선수로 EPL 역대 두번째 주장이 되었다
개막전 브랜트포드와의 경기에서 수비에 가담했다가
마티아스 옌센의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발목을 건드리며 패널티킥을 허용했다
표정이 어두워진 손흥민은 후반 15분
패널티박스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손흥민의 장기인 빠른 드리블 돌파와 슛 공간을
만들어준 케인의 공백이 크게 느껴졌다
축구 통계업체 풋옵은 손흥민에게
평점 6.2로 원톱 선발로 나선 히샬리송과 함께
최저 평점을 매겼다
또 다른 통계업체 후스코어드에서도
팀 내 두번째로 낮은 6.1을 줬다
영국 일간지 미러에서는 손흥민을 크게 혹평했다
그가 일시적으로 폼이 떨어지고 있는지,
아니면 세계 정상급 능력을 더는 볼 수 없는지
의문이 남는다고 적었다
하지만 첫 경기일 뿐이다
팀 내 주도적 역할을 하던 케인이 없는 경기를
운영하는 법을 익혀야한다
인기 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