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있다.." 역대 올림픽 명장면 TOP 5
명장면 뽑은 TOP 5는 개인적인 의견일뿐입니다 ^^
그 시절 그 감동...
잊을 수 없는 올림픽 명장면
5위 : 끝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끝. 하고 과녁에 팍 꽂히는 순간 요실금걸림
4위 : 각시탈(2012 런던올림픽 축구 3,4위전)
이때만해도 박주영 욕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그 이후로 박주영 국대한정 3개월간 박지성이랑 동급됨
3위: 로이더분쇄기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역도)
2008년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약쟁이를 약없이 때려잡았단게 매번 볼때마다 감탄스럽고
엊그제 스쿼트 160 들다가 실패하고 로즈란의 경외감에 이 게시물을 써봐야겠다 생각하게 된 이유이기도 함..
2위: 걍 이기고 울때 나도 따라움
(2008 베이징올림픽 유도)
전경기 싹 다 한판승으로 이기고 올라온 결승전인데
뭔가 쉽게 쉽게 이겨서 별 감흥없다가 결승에서 이기고 우는데 아...이게
쉬워 보일만큼 노력한거였구나..싶은게 너무 감동적이었음ㅠㅠ
1위: 할수있다 (2016 리우올림픽 펜싱 에페 남자 결승전)
관중석에서 누군가가 할수있다!!!라고 하자
혼잣말로 할수있다..나는 할수있다..하고 10:14에서 15:14로 역전승함..
에페종목 특성상 다른 펜싱룰과 달리 양선수가 각1점씩 동시에 획득이 가능함;;;
(다른 펜싱룰은 먼저 1점 따면 상대는 점수 못땀)
원피스고 나루토고 펜싱 ㅈ도 모르지만 이 경기가 내 최고의 소년만화임(슬램덩크는 그래도 좀 비벼지긴함)
출처:펨코'쎅슈는실존하는가'
인기 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