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발표" [토트넘 VS 풀럼] 경기 이후 새로운 역사를 쓴 포스테코글루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이 각각 한 골씩을 넣으며 토트넘 핫스퍼가 풀럼을 2-0으로 꺾고 선두로 복귀한 날 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첫 9경기에서 승점 23점(7승 2무 0패)을 기록하며 마이크 워커와 거스 히딩크가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던 종전 최고 기록(22점)을 경신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4분 매디슨이 손흥민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손흥민의 슈팅이 베른트 레노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매디슨의 클리핑 패스를 미키 반 더 벤이 발리슛으로 연결했고, 토트넘의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는 전반 14분 주앙 팔리냐의 헤딩슛을 훌륭하게 막아내며 풀럼의 골을 막아냈습니다.
이번 시즌 4경기를 포함해 이전 10번의 런던 더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지 못한 풀럼은 수적 열세를 이어가다가 후반 36분 손흥민의 마법 같은 순간에 마침내 교착상태를 깨뜨렸습니다.
히샬리송이 공을 내줬고,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가장자리에서 팀 림을 따돌리고 레노가 지키는 골문에 멋진 슈팅을 날렸습니다.
마르코 실바 감독은 라울 히메네스와 알렉스 이워비를 투입하며 대응했지만, 토트넘은 재개 후 9분 만에 손흥민이 캘빈 베이시의 실수를 틈타 매디슨에게 패스를 연결해 두 번째 골을 추가했습니다.
풀럼은 후반 막판 히메네스의 슈팅이 비카리오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해리 윌슨의 슈팅이 에메르송 로얄에게 막히는 등 몇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토트넘이 여유롭게 승리했습니다.
리버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를 제치고 승점 2점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금요일 밤 팰리스 원정에서 매치위크 10라운드를 시작하면 더욱 앞서나갈 수 있습니다.
3경기에서 2패를 당한 풀럼은 승점 11점으로 13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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