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셀틱 로저스 감독의 신뢰를 잃었나?
셀틱 팬들 입장에서는 분명히 다사다난한 한 주였습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놀라운 고점을 경험했고 반대로 하이버니언과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저점을 기록하기도 했죠 롤러코스터 같았습니다.
알레띠와 무승부를 기록한것은 확실히 긍정적이었습니다.하지만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 알레띠와의 경기 도중 셀틱 입장에서 득점이 필요할때 오현규를 기용하지 않은것에 대해 몇몇 전문가들은 놀란것으로 보입니다.
셀틱의 전 수비수 마크 윌슨은 브랜던 로저스가 벤치 멤버로 오현규를 남겨두고 제임스 포레스트를 선택했던게 오현규에게 일종의 메시지를 보낸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음,그런 결정은 브랜던 로저스가 셀틱 입장에서 득점이 필요할때와 같은 중요한 상황에서 오현규에 대해 예상을 뛰어넘을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고있지 않다것을 보여줍니다."
"제 말은 그러니까 벤치에 앉아있는 스트라이커들은 스스로 자신들이 항상 첫번째로 교체 투입 될 선수라고 생각해야만 하죠 경기가 잘풀리거나 혹은 3-0으로 이기고 있을때 감독들은 종종 그들에게 눈을 돌리고 그들을 투입합니다."
"경기가 잘풀리지 않고 득점이 필요할때에도 스트라이커를 투입하죠 오현규는 그 날 벤치에서 유일하게 인정받던 스트라이커였지만 브랜던 로저스는 그를 보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저는 이게 많은것을 보여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현규에 대한 판단은 너무 이른가?
많은 셀틱 팬들은 이에 대해 그렇다고 답할것입니다.하지만 오현규가 후루하시 쿄고의 백업이 될만큼 충분히 좋은 선수가 아니라는 의견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한편 팻 보너(셀틱 레전드 골키퍼)같은 전문가들도 로저스 감독이 오현규에 대해 신뢰를 잃었다고 생각중입니다.TBR 셀틱은 수요일 밤에 로저스가 오현규를 기용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긴것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오현규가 이번 시즌 로저스 감독하에서 자신이 해낼수 있다는것을 보여줄만한 충분한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는것에 동의하지만 그는 어제 경기에서 45분간의 출전 기회를 받았고 영향력을 보여주는데 실패했습니다.
22살인 이 선수는 국가대표 선수입니다.위르겐 클린스만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재능을 갖춘 선수이죠 하지만 그가 셀틱같은 구단에서 성공할만한 자질을 지니고 있을까요?
배심원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지만 그에 대한 평가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는중입니다.
인기 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