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텐하흐의 아약스 시절 성공은 운이 좋았던걸까?
에릭 텐하흐의 아약스 시절 첫 선발 라인업은 맨유 입장에서 경고가 될것이다.
맨유의 암울한 시즌 초반은 최근 더비전 3-0 패배로 더욱 악화되었다.한편 유럽 대항전에서도 그들은 조별리그 초반 3경기중 2패를 하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결과적으로 텐하흐의 미래는 의구심에 빠졌다.그리고 지네딘 지단 같은 감독들이 그를 대체할수있는 후보로 거론되는중이다.
한편 텐하흐의 아약스 시절 스쿼드가 주목되고 있다.
텐하흐가 아약스 감독을 맡고난뒤 치른 첫 경기는 2017년 페예노르트와의 리그 경기였고 당시에 팀은 2-0 승리를 거뒀었다.
당시 아약스는 많은 재능들을 뽐냈었는데 그들에게는 프랭키 데용,마티아스 더리흐트,하킴 지예흐,도니 반더비크,안드레 오나나 같은 선수들이 있었다.
그날 선발이었던 선수들은 모두 새로운 리그로 향했고 아약스는 무려 2억 9천만파운드의 수익을 올렸었다.
그리고 이러한 수치를 고려했을때 이후 아약스의 연속적인 성공이 텐하흐 덕분인지 아니면 그가 단순히 운좋게 재능있는 스쿼드를 물려받았는지에 대해 논쟁이 생길수도 있다.
다음 시즌에 아약스는 챔스 4강에 진출했고 텐하흐는 맨유에 합류하기 이전에 3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이제 더치맨이 EPL에서 그러한 성공을 재현할수 있을지 지켜봐야할것이다.하지만 확실히 그에게 지원이 부족한것은 아니다.
맨유는 텐하흐 합류 이후 이적료로 3억 8천 4백만파운드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그리고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을 들어올렸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퍼거슨경의 영광스러운 시절로의 복귀가 가까워보이지 않는다.
결국 텐하흐의 스타일이 맨유에서 성공할지 여부는 오직 시간만이 말해줄것이다.마찬가지로 2017년 아약스의 뛰어난 스쿼드가 그의 인상적인 이력서의 이유였던건지도 시간이 말해줄것이다.어느쪽이든간에 확실한건 텐하흐에게 증명할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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