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매디SON’이 아니었네....현재까지 EPL 최고의 듀오

[스포탈코리아] ‘매디SON’이 아니었네....현재까지 EPL 최고의 듀오

라라스윗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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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이 부상이 아니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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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살라, 누녜스가 현재까지 서로에게 가장 많은 찬스를 만들어 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29일(한국 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시즌 현재까지 가장 많은 찬스를 만들고 있는 듀오 순위를 매겼다. 1위는 21개로 살라 누녜스 듀오였고 2위는 18개로 아스톤 빌라의 디아비, 왓킨스 듀오였다. 토트넘의 매디슨, 손흥민 듀오는 11개로 5위에 머물렀다.

살라는 마네와 피르미누라는 공포의 삼각편대의 주인공이었지만 트리오가 해체된 후 또 다른 파트너를 찾은 것 같다. 누녜스와 손발을 맞추는 데는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왼쪽에 디아즈, 조타, 학포 중 한 명이 가세해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듀오 중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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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는 종종 안쪽으로 꺾은 뒤 누녜스와 빠른 원터치 패스를 주고받으며, 누녜스는 언제 짧게 내려와야 하고 언제 뒤로 뛰어들어야 하는지를 더 잘 이해하고 있다. 살라와 누녜스는 모든 훌륭한 공격 파트너십에 필요한 본질적인 이해가 있는 것 같다.

통계가 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누녜스와 살라는 지금까지 5번의 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위인 부카요 사카와 트로사르가 기록하고 있는 3개보다 2개가 더 많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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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살라는 시즌 초반 1 옵션이 아니었던 누녜스와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 582분만 뛰면서 매우 효율적으로 호흡을 맞췄다는 점이다. 2위인 디아비와 왓킨스는 936분을 뛰었다.

새로운 이른바 ‘딸깍’ 조합인 누녜스와 살라는 마네-피르미누-살라 라인을 깰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듀오의 활약이 계속된다면 리버풀은 이번 시즌 우승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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