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에 드디어 뜬 2000년대생은 누구?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서 눈길을 모으는 부분 중
하나느 바로 2000년들의 발탁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발표한 26명의 엔트리에는 이강인 , 김지수, 오현규, 양현준, 김주성 등
총 5명의 2000년대 생들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내년 열리는 파리올림픽에 참가해도 이상하지 않을 멤버들이다.
2000년대생 수비수 김주성과 2004년생 수비수 김지수는 '포스트 김민재'를 노리는 후보들이다.
왼발잡이 수비수 김주성은 올 시즌 K리그 1 서울의 주전 중앙수비수로 활약하며 한층 더 성장했고,
김지수는 지난 6월 2023 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에서 김은중호의 4강 진출 주역으로 활약했다.
스코틀랜드 셀틱서 활약 중인 공격수 오현규는 대표팀 선배 조규성과 함께 이번 아시안컵에
유이한 공격수 자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과 동갑인 오현규는 2022 카타르월드컵 공식 엔트리에 들지 못했지만 예비 멤버로
발탁돼 대표팀과 함께 했고, 한국의 두 번째 원정 16강 역사를 함께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김지수는 앞으로 한국축구를 위해 큰 역할을 해줄 선수다. 9월 유럽 원정 때
소집해 지켜봤고, 소집 해제 후에도 구단과 연락하면서 성장과정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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