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생활 11년' OOO 결국 무관으로 작별...미국 LA 이적 근접
위고 요리스가 10년이 넘는 토트넘 훗스퍼 생활을 마감할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요리스가 LAFC로 이적을 놓고 협상 중이다" 고 보도했다.
요리스는 10년 넘게 토트넘의 골문을 지켜온 골키퍼이다. 주전 골키퍼로 400경기 이상 출전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361경기를 뛰었고 128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기량도 점차 내려왔고 치명적인 실수도 한 차례식 범하며 예전만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방능력은 좋지만 현대 축구가 요구하고 있는 유형의 골키퍼가 아니라는 점도 그의 경쟁력을 떨어트렸다.
요리스는 2022-2023시즌 종료 후 직접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고 새 팀 찾기에 나섰다.
토트넘도 오랜 기간 팀에 헌신한 요리스의 뜻을 존중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단 한 번도 경기를 뛰지 못했다. 명단에서 제외되며 벤치에도 앉지 못하고 있다.
1군에서 계속 훈련은 하고있지만 경기 감각은 떨어져 있는 상태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 보강을 위해 선수 판매가 필수적인 상황이라 더욱 적극적으로 요리스를 보낼 수밖에 없다.
요리스는 토트넘에서 결국 한 개의 트로피를 들지 못하고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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