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장기부상이라는 토트넘 2024년 최대 기대주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본머스에 3-1로 이겼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토트넘은
4위 아스널은 승점 1점 차이로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밸리스는 후반 37분 히샬리송 대신 교체로 들어와 막판에 기회를 받았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던 벨리스에게 부상 악령이 닥친 건 경기장을 밟은 지 5분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벨리스는 후반 42분 페널티박스에서 볼을 컨트롤해놓은 뒤에 슈팅을 시도하다가 상대 선수와 충돌하면서
무릎이 꺾이고 말았다.
벨리스는 곧바로 쓰러져 무릎에 강한 통증을 호소했다.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황인데도 혼자서 일어서서
경기를 뛰려고 노력했던 벨리스였다.
벨리스는 이미 토트넘이 교체카드 5장을 모두 사용했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자신이 경기장을 나가면 남은
시간 동안 팀이 수적 열세에 빠질까봐 계속해서 뛰려고 했던 것이다. 하지만
벨리스의 부상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고, 결국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손흥민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 차출되면서
선수가 부족한 와중에 가능성을 보여주던 벨리스마저 쓰러지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머리가 복잡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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