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난 토트넘의 최대 변수는 손흥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부활했다.
부활의 원동력은 '강한 잇몸' 이다. 부상자가 속출해 팀 밸런스가 완전히 깨진
상황에서 잇몸으로 잘 버텨냈다. 손흥민과 쿨루세프스키가 멀티 포지션을 맡았다.
손흥민은 원톱과 윙포워드, 쿨루세프스키는 윙포워드와 섀도 스트라이커를 번갈아 보며
팀 전형 탄력도를끌어올렸다.
토트넘은 상위권 재진입의 청신호를 켰다. 현재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63년만의 우승 도전 기회를
계속 펼칠 수 있다. 부상자들이 돌아와 전력이 더 탄탄해지면 충분히 해볼 만 하다.
하지만 주장 손흥민의 공백이다. 거의 내외적으로 가장 중요한 선수인 손흥민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한국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의 성적에 따라 고백기가 결정된다.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이 토너먼트 후반부까지 진출하면 토트넘 경기 결장 기간은
더 길어진다.
선두를 달리다 추락했다가 다시 비상한 토트넘, 강한 잇몸을 바탕으로 부활에 성공했고,
부상자들의 복귀 가능성도 열려 상위권 싸움을 더 치열하게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예정됐던 손흥민의 공백이 또 다른 숙제로 돌아왔다.
과연, 토트넘이 다시 다가온 큰 위기를 어떻게 해쳐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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