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억 먹튀' 영입 결정에 분노하는 맨유 팬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피터 슈마이켈이 '유튜브형 공격수' 안토니를 영입한 친정팀의
이적 정책에 비판을 가했다.
안토니는 지난해 여름 맨유에 부임한 턴하흐 감독을 따라 맨유에 입단했다. 이적료 8600만 파운드로
네달란드 리그에서 활약한 선수에게는 너무 막대한 이적료였다.
그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맨유에 입성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실속없는 드리블과 개인기로 비판을 받았고, 화려한 것만 강조되는 '유튜브형 공격수'라는 오명까지 얻었다.
매체에 다르면 슈마이켈은 "쿠두스에게는 정말 뭔가 특별한게 있다. 오른쪽, 왼쪽, 중앙을 가리지 않고 뛸 수 있다" 라고
쿠두스의 활약을 칭찬하면서 "안토니 이적료의 절반인데 아직도 이해가 안 된다. 턴하흐가 아약스 선수들을 그렇게
잘 알았다면 왜 쿠두스 대신 안토니를 선택한 걸까" 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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